소셜 쇼핑 영업 체험기 (?)
레인디도 남들 다한다는 소셜 쇼핑에 뛰어 들면서
직접 영업 체험을 해보고 있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 스타일이기 보다는 현대의 정주영 회장 스타일이기 때문에.
음 우선..
라이프튜브와 플레이스트리트를 하면서 레인디는 이미 몇 해전 쿠폰 영업을 해본 경험이 많았다는 것.
그때 우리가 느낀것.
1. 우리나라 가게 주인들은 대부분 쿠폰을 발행하고 싶지 않아한다.
2. 우리나라 신생 가게 주인들은 쿠폰 발행을 원하나 고객들은 신생가게 쿠폰을 원하지 않는다는거.
3. 배달 가게의 경우 월 150만원 배달 스티커를 인쇄 하는데는 돈을 아끼지 않으나, 월 8만원 인터넷
지역광고에는 (쿠폰 포함) 돈을 쓰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
4. 가게들은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지역광고보다 오프라인 광고의 효과에 기대치가 높다는것.
5. 대부분 한국 가게 주인분들은 IT 관심이 없으시다는것
이것을 해결했던 당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얼마를 주시면 온라인에 지역광고를 해드릴테니, 쿠폰을 발행해 주세요' 보다
'얼마를 주시면 오프라인 잡지에 지역광고 해드리고, 온라인에는 덤으로 광고 해드릴테니
쿠폰 발행해주세요' 라는 말이 효과적이였다는것이다.
시대가 흘러 몇년이 지났고 2010년이 되었고
바야흐로 한국에는 그룹폰 클론 모델이 인기!!
그러나 문제도 많다.
레스토랑의 경우 쿠폰 손님에게 항상 지적 받는
1. 음식의 퀄러티가 쿠폰용이 따로 나오는 경우가 많단다. (음식 퀄러티 떨어짐)
2. 가게 점원 및 메니저들의 불친절이 있을 확률이 높아짐. (쿠폰 고객에게 인색)
3. 쿠폰용 세트 메뉴가 따로 만들어져 그 가게 대표 메뉴를 못 먹을 확률이 있다.
등등. 한마디로 문제가 많단다.
왜??
여긴 대한민국이니까.
일주일간 가게 영업 체험기
1. 가게 주인은 의심스러워 한다. 이 50% 할인의 효과가.
고객이 와서 쿠폰을 쓰고 식사를 하면 '아 이 음식은 이 할인된 가격에는 괜찮군.'
하지만 돈 다내고 먹으라면 먹기 아까운데' 라는 인식이 자연히 생김.
'언젠가 이 쿠폰이 또 나올테니 돈 다주고 먹을 필요는 없겠군' 이라는 인식이 높아질수 있다 걱정.
2. 가게 주인은 특정 시간을 원한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가게 주인들은 주말보다 장사 안되는 주중에 쿠폰을 팔고 싶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주중에만 사용할수 있는 쿠폰은 의미가 없다.
이 기본적인 조건에서 일단 어긋난다. 가게 주인은 기본적으로 주말 쿠폰 인원을 한정하려고 한다.
3. 이미 잘되는 가게가 바잉 파워가 높을 텐데 이미 잘되는 가게는 별로 할인하고 싶지 않다.
왜???? 낙장률 30%?? 그게 머??? 우린 이미지가 더 중요한데. 할인해서 싸구려 느낌 들고 싶지 않아.
4. '니네 누군데 니네가 결제 받아서 우리한테 돈을 주는거야?' 니네가 돈들고 튀면 어떻해??
그래서 소셜 쇼핑 사이트들이 오픈하면 대부분 창업 멤버에 대한 기사를 내나 보다.
'저희 그 돈 띄어 먹지 않을 정도 사람은 되요' 라는 가게 주인으로 부터 사전 검증 필요.
해결 방법은? 무얼까?
차라리 미스터 피자 전국 하루만 50% 할인 쿠폰 팔면 되지 않을까?
그럼 무슨 힘과 빽으로 브랜드를 전국 50% 할인하나.
여기서 경쟁력과 색깔이 생길지도 모른다.
레스토랑 50% 할인보다
제범 컴백 콘서트 50% 할인 독점에 관심이 많은 CEO의 짧은 경험과 짦은 결론.




















